昇降浮沈

승강부침(昇降浮沈)이론

자연치유카운셀러 2013. 8. 31. 13:51

 

 

 

 

 

 

대부분의 많은 약물은 약에 따라 개별로 숭강부침(升降浮沈)의 작용(作用)이 있어 서 승(升)은 위로 상숭을 하고 강(降)은 아래로 하강(下) 을 하며 부(浮)에는 발산 (發散)의 뜻이 있고 침(沈)은 삼설(慘池)의 의미를 지닌다.

 

승부(升浮)

 

상승(上升), 발한(發퓨) , 구풍(騙風). 인상부(引上部) - 양(陽)

(예) 형개, 승마(升麻), 시호, 갈근, 박하, 황저(黃圖)

 

강심(降沈)

 

상역을 내려주고 수렴(收數). 삼리(慘利). 사하(鴻下) - 음에 작용

(예) 우슬(牛隊) , 목통(木通), 상백피, 황금

 

인간의 병리 증상을 살펴봐서 병을 다스리는 약을 승강부침의 원리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는 질병의 증후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유사하게 나타나는데 사람 들이 병에 걸리게 되면 다음과 같은 공통 현상을 가지게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로는 구토와 해수, 천식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아래로는 설사와 이질, 대하와 붕루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바깥으로는 땀이 무시로 나고 안으로는 표증의 증상을 보이던 것이 리증으로 전이 되는 형태를 띠게 된다.

 

● 약물이 승(升)하는 성질이 있는 것은 약의 중량이 가볍고 인체에서의 작용은 상승 작용을 나타내게 되는것이고

 

약물이 강(降)하는 성질이 있는 것은 약의 중량이 무겁고 가라앉는 것은 인체에서 작용은 아래로 내려주는 성질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약물이 부(浮)하는 성질이 있는 것은 인체에 발산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이고

 

약물 이 침(沈)하는 성질이 있는 것은 인체에서 설사시키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 이 있다.

 

승(升)과 부(浮)하는 성질을 가진 약물들의 대부분은 인체의 상부와 바깥쪽에 치료 작용이 있으며 숭양(升陽) . 발표(發表), 거풍(社風) . 산한(散寒)의 효능이 있다.

 

침과 강하는 성질을 가진 약물들은 인체의 하부와 안쪽으로 치료작용이 있으며 사하, 청열(淸熱) . 이뇨(利原), 삼습(彦隱) 중진, 안신, 강역, 수렴(收數), 지해(止核), 평천(平瑞), 장양 식풍(息風)의 효능이 있다.

 

매운맛과 단맛+따뜻한 약과 뜨거운 약은 모두 승부(升浮)하는 작용이 있으며 침강 (沈降)하는작용이 없다.

신맛, 쓴맛, 짠맛, 떫은맛+차가운 약과 서늘한 약은 침강(沈降)하는 작용은 있으나 승부(升浮)하는 작용이 없다.

 

그러므로 약물을 사용할 때는 병의 증상이 상부에 있으며 구토와 천식, 해수, 토혈 을 하게 되면 이는 작용으로 보아서 체내에서 뭔가가 올라오는 것이므로(升浮) 이때 는 내려주는 약(沈降)로 다스려 주어야 한다는 이론이 성립되고, 반대로 소변이 잦다거나 대변이 무르고 설사를 잘하면 이는 체내에서 뭔가가 빠져 나가는 증상(沈降)이므로 올려 주고는 약물로 다스려 주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