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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비만과 당뇨병, 각종 암질환 등이 급증하고 육식, 지방질 위주의 서구식문화의 부작용이 심각해지면서 구미에서는 채식 위주의 동양식문화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농산물에 들어있는 각종 영양소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농산물의 색깔별 영양소가 인체에 필수적인 성분이라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의 색은 그 자체가 영양소이자 에너지원이며 고유의 파장과 진동수를 가지고 인체에 신호를 보내고 영양소를 공급하여 심신을 조화롭고 균형있게 유지·복원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갖가지 색깔의 농산물을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하자는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국립암연구소와 워싱턴주 등에서는 육식을 선호하는 미국인들의 식습관을 바꾸기 위해 빨강, 주황, 노랑, 녹색, 보라 등 색깔 농산물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1일 5색 농산물 먹기 캠페인(www.5aday.com)을 방문하신분들 중에는 마치 우리의 구절판을 보는 듯하다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구절판요리야말로 우리 선조의 혜안이 담긴 가장 이상적인 식단중의 하나가 아닐까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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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농림부/농수산물유통공사 foodtown
농림부 블로그 기자 새농이
출처 : 우리농(농림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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